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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문방구 아저씨가 성추행 …10명가량 피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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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문방구 아저씨가 성추행 …10명가량 피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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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시 준다며 가슴 만졌다 …초등생 10명 상대로 성추행 한 문구점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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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입력 : 2021.07.20 10:14
[뉴스1] 김학진 기자 = 성희롱적 발언을 듣고 있다는 상담원 의뢰인의 고민에 MC들이 분노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에서는 11년째 상담원을 하고 있다는 박태이씨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23살부터 시작해 11년째 일하고 있다는 박태이씨는 좋은 분들도 계시지만 안좋은 분들도 많다 며 목소리가 마음에 안 든다. 목소리 들으니까 얼굴도 못생겼을 것 같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 라며 운을 뗐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어 너 같은 거 낳고 너희 엄마 미역국 먹었니? 라는 말도 들었고. 또 흥분한 남성 고객이 쫓아가서 죽인다 라고 하기도 했다 고 떠올렸다.
그는 제품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면 되는데 인신공격이나 폭언이나 욕설로 이어지면 힘들더라 며 하루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