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턱밑까지 쫓기게 되었다.
신시내티는 레즈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신시내티는 66승째(57패)를 거두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게다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샌디에이고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20일 경기가 없었던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의 승리 소식을 접하며 불안함을 지울 수 없게 되었다.
최근 샌디에이고의 경기력이 매우 저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