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인, 독립기념일에 자택서 ‘파티’ 논란 자초
오랜 동료 블링컨 국무 “최고의 보좌관” 옹호
바이든 향해선 ‘낮은 자세’…한 때 배신 논란도
60세 생일파티 앞두고 벌써부터 ‘입방아’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 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보좌하는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을 둘러싸고 ‘막후 실세’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클레인 비서실장은 바이든 대통령을 오래 보좌해 ‘바이든의 복심’으로 불린다. 그는 백악관 비서실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경력을 바쳤다고 NYT는 전했다.
공화당 일부 인사들은 이런 클레인 비서실장을 “클레인 총리(Prime Minister)”라고 부른다고 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레인 비서실장이 국정 ‘2인자’처럼 막강한 권한을 휘두르고 있다는 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