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중앙일보] 해수욕 금지시간에 물놀이 사고
부산 소방재난본부 대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 부산 소방재난본부] 25일 새벽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중학생 3명이 물놀이를 하다 1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됐다. 지난 6월 개장 이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첫 인명사고다. 부산 경찰과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5일 새벽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7번 망루 부근 해상에서 물놀이하던 중학생 1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됐다. 사망자는 대구지역 중학교 3학년생(15)이며, 실종자는 같은 지역 중학교 2학년생(14)이다. 이들을 포함한 대구지역 중학생 3명은 지난 23일 대구에서 부산으로 놀러 와 해운대구 구남로에 있는 한 호텔에서 숙박해왔다.
수색 중인 부산 소방재난본부 대원들. [사진 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jinseon@insight.co.kr
YouTube JTBC News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만취 상태로 포르쉐 차량을 몰던 30대 운전자가 인도로 돌진, 신호등과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포르쉐 차량이 산산조각나고 신호등이 휘어질 정도로 사고 충격은 엄청났다.
지난 9일 JTBC는 이날 새벽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단독 보도했다.
영상 초반에는 도로를 빠르게 달려오는 흰색 포르쉐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YouTube JTBC News
YouTube JTBC News
포르쉐 차량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그대로 인도로 돌진해 신호등과 주차돼 있던 싼타페 차량을 차례로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섰다.
어찌나 세게 들이받았는지 영상에는 포르쉐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