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옐런 美재무 디지털세 합의안, 역사적 국제조세 개혁
미국 추진 B3W 협력 의사 표시…이란 원화자금 이슈도 협력
입력 : 2021.07.10 10:00:01 수정 : 2021.07.10 10:05:11
홍남기 부총리,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면담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IF) 총회의 디지털세 합의안에 대해 역사적 국제조세 개혁안 이라고 평가하며, 합리적인 최종안 도출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고 10일 기재부가 밝혔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중인 홍 부총리는 전날(현지시간) 옐런 장관과 별도로 만나 이 같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옐런 장관 취임 계기로 전화 통화를 한 이후 처음 �
홍남기, 옐런 취임 후 첫 양자면담… 합리적 디지털세 과세방안 도출에 협력 입력 2021-07-10 10:00 디지털세 세부안 마련 위한 국제논의, 필라 1·2 집행에 매우 중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 중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현지시간) 아르세날레 회의장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첫 양자면담을 가졌다. 양국 장관은 합리적인 디지털세 과세방안 도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 중인 홍 부총리는 이날(현지시간) 옐런 장관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 �
코로나 이후 대면외교 시동건 홍남기 디지털세 공동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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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종합)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낮12시(현지시간) G20 재무장관 회의가 열린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옐런 장관과 30분간 양자회담을 진행, 양국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국 재무장관과 잇따른 면담으로 대면 경제외교를 재개했다. 최근 G7(주요 7개국),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합의가 나온 디지털세부터 코로나19(COVID-19) 이후 경제 변화까지 세계 주요 경제현안을 놓고 각국 경제 수장과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9~10일(현지시간) 이틀간 진행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에 참석 중인 홍 부총리는 8일 마르틴 구스만 아르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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