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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화 예정 ITC 최종결정 국내 소송 영향 여부 놓고 엇갈린 입장 입력 2021-07-28 13:10 | 신문게재 2021-07-29 6면 보툴리눔 균주 출처를 놓고 갈등의 골이 깊어진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결정 무효화 수순을 두고 또 다시 신경전을 벌였다. 사진은 대웅제약 본사 사옥(왼쪽)과 메디톡스 본사 사옥. (사진제공=각 사)   보툴리눔 균주 출처를 놓고 갈등의 골이 깊어진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결정 무효화 수순을 두고 또 다시 신경전을 벌였다. ITC가 최종결정을 무효화 한 것을 국내 소송 등에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가 갈등의 골자다. 28일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은 최근 ‘주보(나보타 미국 수출명)’ 수입금지 명령을 포함한 미국 ITC 최종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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