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순회접촉 최재형 문 대통령 침묵은 국민 무시 ohmynews.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ohmynews.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뉴스+]김동연 띄우고 尹·崔 깎아내린 김종인…왜 尹·崔에 막연하다 평가절하…金엔 현실 인식 잘돼
올초 尹 별의 순간 포착 서 비전 없다 로 변해
김동연 띄우기 나선 김종인… 현실 인식 잘돼
개헌 찬반 영향 미쳤나…尹·崔 개헌반대 vs金 개헌찬성
등록 2021-07-20 오전 11:01:30
수정 2021-07-20 오전 11:01:30
이 기사는 이데일리 홈페이지에서 하루 먼저 볼 수 있는 이뉴스플러스 기사입니다.
문재인 정부 출신의 범야권 대선 주자 3인방(윤석열 전 검찰총장·최재형 전 감사원장·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이 모두 링 위에 올랐다. 이들 모두 정권교체의 핵심 카드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킹메이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평가는 극과극으로 나뉜다. 김 전 부총리는 ‘게임체인저’로 띄웠지만, 윤 전 총�
오마이뉴스
페이스북
정치
글씨 크게보기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경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저녁 6시 이후 모임 인원을 추가로 제한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이후 정부는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비수도권 지역 사적모임 규모를 4명까지만 허용키로 했다) - 1위 김부겸 국무총리 / 기사량 97 의료진들이 땀범벅이 된 모습을 보면 정말로 안쓰럽고 가슴이 아프다 - 2위 문재인 대통령 / 기사량 42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에 대해) 현실에 대한 인식이 아주 잘 돼 있다 - 3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기사량 39 (지난 16일 제헌절 메시지에서) 현행 헌법대로 국정을 운영해보지도 못한 상황에서 개헌을 통한 권력구조 변화를 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 4위 최재형 전 감사원장 / 기사량 36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5.18 학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난 12일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거수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6일 “대통령의 통치행위가 헌법과 법률이 정한 권한을 벗어나 행사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제헌절을 맞아 ‘헌법정신’를 강조하며 낸 메시지지만 사실상 현 정권의 여러 정책 시행 방식을 ‘탈법적’으로 규정하며 직격한 것이다. 자신의 정치권행을 두고 여권에서 ‘반(反)헌법적 행위’라고 비난하는 데 대해 반박하는 성격도 있어 보인다.
최 전 원장은 아울러 정치권에서 나오는 ‘분권형 대통령제’로의 개헌론에 대해서도 “적절하지 않다”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최 전 원장은 제73주년 제헌절을 하루 앞두고 낸 메시지에서 “헌법정신을 다시 마음속에 새겨본다”며 “지난 세월�
세계일보
입력 : 2021-07-17 11:49:15 수정 : 2021-07-17 13:26:20
인쇄메일글씨 크기 선택가장 작은 크기 글자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기본 크기 글자한 단계 큰 크기 글자가장 큰 크기 글자
정치권, 제헌절 ‘헌법 정신’ 놓고 공방
민주당 “감사원장 임기 중 사퇴·대선 출마한 崔, 헌법 모독”
최재형 “헌법이 정한 권한 밖에서 통치행위 행사된 경우 많아”
국민의힘 “文정부·여당, 헌법 정신 처참히 훼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왼쪽)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서상배 선임기자
제73주년 제헌절인 17일 더불어민주당은 야권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향해 “현직 감사원장이 임기 중 사퇴하고 대선 출마를 예정한 것 자체가 헌법에 대한 모독”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