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윤승재 기자)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200승 고지를 밟았다.
KT는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삼성전 스윕승과 함께 신바람 3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또한 이날 승리로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역대 31번째로 200승 고지를 밟은 사령탑이 됐다. 2019년 KT 위즈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강철 감독은 당해 3월 29일 수원 KIA전에서 감독 데뷔 첫 승을 따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