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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1784명, 또다시 역대 최다 일주일만에 최다 기록 갱신…전날보다 506명 증가 2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7.21ⓒ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784명이 나오면서 또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8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1천278명에서 무려 506명이 늘었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14일 1천614명이었는데, 이보다도 170명이 많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2천265명이 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1천72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1천175명(68.1%)이 나왔다. △서울 599명 △경기 450명 △인천 126명이다. 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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