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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난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6개 시·군 합동으로 기업투자자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국내 우수기업 6개사와 총 435억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유치 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만 18건, 총 4725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올린 것이다. 시는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Ms철강주식회사, (주)케맥스, ㈜힘스, ㈜피토, ㈜엘림, ㈜성우엔지니어링 6개 기업과 총 435억원 규모의 생산설비 신·증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시는 상반기에만 18개 기업과 총 4725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21건 총 6000억원 규모의 투자실적에 근접한 수치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6개 기업 가운데 Ms철강주식회사는 칼라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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