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명소 인근의 공중화장실에서 캠핑족들이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쓰레기더미가 발견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동해안의 한 국도변 화장실 모습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화장실 변기 주변에 쓰레기가 마구 뒤섞인 채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부탄가스, 일회용 수저, 컵라면 용기 등 각종 쓰레기가 분리수거 되지 않은 채 고스란히 방치돼 있다. 또 재활용 대상이 아님에도 종량제 봉투가 아닌 비닐봉지에 쓰레기를 담아 버린 경우도 보였다.
한 네티즌이 동해안 한 국도변 화장실에 쓰레기들이 쌓여 있다며 공개한 사진. 보배드림 캡처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동해 한 국도변 화장실 실시간 (모습)”이라며 화장실 칸 안에 변기 양옆으로 쓰레기가 쌓인 상황을 전했다.
A씨는 “갯바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