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20일째…충남서 54명 쓰러지고 가축 7만7000마리 폐사
각 자치단체, 살수차·양산 동원 온도낮추기 안간힘
지속 땐 해수 온도 영향…양식장 피해 발생 가능성 (대전·충남=뉴스1) 이시우 기자, 최일 기자, 김낙희 기자, 김태완 기자, 조문현 기자 | 2021-07-30 06:05 송고
대전 시민들이 시내 교차로에 설치된 차양막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있다. © 뉴스1
폭염경보가 10일 째 발효 중이던 지난 21일 오후 2시 10분께 공주시 태봉동에서 밭일을 하던 A씨(79)가 쓰러졌다. 당시 낮 기온은 34도를 넘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이틀 뒤인 23일 끝내 숨졌다. 사망 원인은 열사병으로 추정된다.
낮 기온이 35도를 넘는 날이 20일 동안 지속되면서 대전과 충남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사고와 가축 및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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