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출 548억 달러…3개월 연속 40% 내외 성장 zdnet.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zdnet.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산업부, 6월 수출입 동향 1~6월 26.1% 늘어난 3032억4천만달러
수출 화물이 쌓여 있는 부산항. 자료 사진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수출액이 처음으로 3천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힘입어 주력 품목에서 고르게 반등한 데서 비롯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수출액이 548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39.7%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 전체로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1% 늘어난 3032억4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상반기 수출액이 3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기존 최고 기록은 2018년 상반기 2967억달러였다. 기존 상반기 역대 1위를 기록한 2018년 연간 수출액(6049억달러)은 지금까지 유일하게 6천억달러를 넘어선 바 있다. 상반기 증가율(26.1%)은 2010년 상반기(34.3%)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다. 일평균 수출액은 22억5천만달러로 이 �
올 상반기 수출액 처음으로 3천억 달러 넘어섰다
정종오 기자
올해 6월 수출은 54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7% 상승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올해 6월 수출은 54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7%나 상승했다. 수입은 503억6천만 달러였고 무역수지는 44억4천만 달러로 1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3개월 연속 40% 내외의 높은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8개월 연속 증가이다. 최근 3개월의 수출 호조로(41.2% → 45.6% → 39.7%) 2분기 수출은 42.1% 증가했다. 44년 만에(1977년 이후) 40%를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수출은 3천32억4천만 달러(+26.1%), 수입은 2천851억1천만 달러(+24.0%), 무역수지는 181억3천만 달러로 상반기 누계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역대 1위를 기록하며 사상 첫 3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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