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탄소감축인증센터’ 신설…’넷제로 경영’ 가속화 입력 2021-07-25 12:00 수정 2021-07-25 13:36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 (뉴시스)
SK그룹이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탄소감축 방법과 탄소 감축량을 인증하는 전문조직을 신설해 ‘넷제로(Net Zero)’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SK그룹은 관계사들의 넷제로 로드맵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SK탄소감축인증센터를 최근 신설해 지난 23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인증센터는 그룹 최고 경영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내에 올해 신설한 환경사업위원회 산하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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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센터는 SK가 독자 개발한 SK탄소감축인증표준(SK Carbon Standard) 등을 활용해 그룹 차원의 넷제로 등 친환경 경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유 인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