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벽화·안산 논란 뒷북에 집단감염까지…폐지론 기름 붓는 여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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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7.18/뉴스1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안산 선수를 둘러싼 페미 논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 논란에 대해 뒤늦게 여성 혐오와 인권 침해를 멈춰야 한다 고 촉구했지만 여론의 시선이 곱지 않다.
그동안 침묵으로 대응하던 여가부가 정치권 등에서 역할론에 대해 비판이 거세지자 마지못해 대응에 나섰다는 지적마저 나온다. 코로나가 심각한 이 시국에 여가부 주최로 진행한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