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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천 北리병철, 한달만에 김정은 옆…군서열 1위 복귀 가능성 28일 북중 우의탑 참배 수행 보도 확인
짧은 근신 마치고 종전 직책 복귀 점쳐
단 원수복 대신 평상복 입고 뒤에 호명
상무위원에는 `복귀 못한 것`으로 추정
등록 2021-07-29 오전 9:26:06
수정 2021-07-29 오전 9:26:0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달 말 북한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에서 해임된 리병철이 한 달 만에 군 서열 1위로 복귀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무태만’으로 좌천됐다가 한달만에 짧은 근신 기간을 마치고 종전 직책에 복귀한 가능성이 점쳐진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김 위원장이 전날 북중 친선 상징인 우의탑을 참배한 소식을 전하면서 수행 고위간부들 중 리병철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리병철을 조용원·리일환·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인 27일 자정에 6·25 전쟁 전사자 묘역인 조국해방전쟁 참전열사묘 를 참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27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연설했으나 지난해와 달리 ‘자위적 핵억제력’강화를 언급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보건위기·장기봉쇄는 전쟁 상황에 못지않은 시련이라면서 반드시 극복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 기념일(‘전승절’) 68주년이었던 27일 평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앞에서 열린 제7회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우리 혁명 무력은 변화되는 그 어떤 정세나 위협에도 대처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영웅적인 전투정신과 고상한 정치도덕적 풍모로 자기의 위력을 더욱 불패의 것으로 다지면서 국가�
김정은, 노병대회 연설… 핵억제력 대신 내부 결속 강조 입력 2021-07-28 09:32
▲북한이 27일 평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앞에서 제7차 전국노병대회를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내부 결속을 주요 골자로 한 연설을 했다. 지난해와 달리 자위적 핵억제력 강화를 언급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 기념일( 전승절 ) 68주년이었던 27일 평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앞에서 열린 제7회 전국노병대회에서 우리 혁명 무력은 변화되는 그 어떤 정세나 위협에도 대처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영웅적인 전투정신과 고상한 정치도덕적 풍모로 자기의 위력을 더욱 불패의 것으로 다지면서 국가방위와 사회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