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기존 유통망에 마케팅 역량 더해…“윈윈 전략 될 것”
입력 2021-07-18 11:58 |
신문게재 2021-07-19 6면
경남제약이 판매 계약을 맺은 래피젠의 ‘바이오크레딧 코비드-19 항원 자가 검사키트’(왼쪽) 한미약품 ‘한미 코비드19 홈 테스트’. (사진제공=각 사)
코로나19 사태가 4차 대유행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국내 제약사가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한 기업과 손잡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의약품 영업을 통해 구축한 유통망에 마케팅 역량을 발휘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수의 제약사가 자가검사키트 등의 개발에 성공한 진단키트 업체와 손잡고 관련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먼저, 경남제약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래피젠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 계약을
교도통신 미얀마 군부와 거래 중인 日 기업 최소 10곳 busan.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busan.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