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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올해 최다인 69명… 누적 7000명 돌파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 받는 분(send to) 입력 : 2021-07-17 11:13:06수정 : 2021-07-17 14:35:38게재 : 2021-07-17 14:24:43 1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옛 해운대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부산시는 8월 말까지 옛 해운대역 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이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부산에서 코로나19 환자 69명이 늘어나면서 올해 하루 기준 가장 많은 환자가 추가됐다. 기존 유흥주점뿐만 아니라 식당과 부산시립예술단 등에서도 집단 감염이 새롭게 발생했다. 부산시는 1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부산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전날 대비 69명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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