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강민아가 갑작스레 찾아온 끔찍한 기억에 괴로워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극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 5회에서는 여준(박지훈 분)과 김소빈(강민아 분) 그리고 남수현(배인혁 분)의 관계 변화, 각자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마주한 청춘들의 성장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여준은 김소빈의 짝사랑을 도와주려다 오히려 그녀에게 상처를 입혔다. 후회에 사로잡힌 여준은 네 마음을 얘기해. 있는 그대로 라는 남수현의 조언을 듣고 김소빈에게 달려가 자신의 진심을 고백해, 한층 솔직해진 모습으로 그녀에게 다가갈 것을 암시했다.
이런 가운데 27일 공개된 스틸에는 괴로운 듯 낯빛이 어두워진 김소빈과 그 곁을 지키는 여준의 투샷이 담겨 눈길을 끈다. 김소빈은 뜻밖의 난처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