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갇힌 물고기’ 느낌에 지원금 받은 거 먼저 밝혀
조용히 사는 게 도리겠지만 ‘최소한 진실’ 알리고 싶어 문준용 미디어아트 작가가 7일 서울 강서구 작업실에서 인터뷰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주소를 따라서 문준용씨 작업실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서울 강서구청 뒤편에 작고 허름한 주점 등이 밀집한 골목 귀퉁이 2층에 문씨의 작업실은 있었다. 낡은 건물의 2층 작업실은 흔히 생각하는 미술작가 작업실과는 분위기가 달랐다. 작품이라도 몇점 걸려 있을 줄 알았는데, 컴퓨터 4대와 대형 텔레비전, 아마도 작업 소재인 듯한 물품들이 한켠에 쌓여 있었다. “컴퓨터그래픽 사무실에 와 있는 느낌”이라고 말하자, 문준용씨는 “딱 그렇다. 전시 끝나면 작품을 해체를 하니까. 그리고 영상으로 보관하니까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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