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중앙일보] “문제가 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특정인이 책임질 일은 아니다”.
기모란 방역기획관(오른쪽)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2차 특별 방역 점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이어진 인사와 방역 관련 책임론에 대처하는 청와대의 일관된 방식이다.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공동으로 책임을 질 문제라는 ‘집단책임론’ 또는 ‘연대 책임론’에 가깝다. 그런데 이러한 집단책임론의 본질은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 ‘무책임’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4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에 대한 책임론과 관련 “기획관은 컨트롤타워가 아닌 청와대와 정부 기구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지�
송영길(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송 대표는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공정의 가치를 내세웠는데 어떻게 보면 가장 불공정하게 출세한 사람”이라고 했다. 국회사진기자단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권 지지율 1위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배제하려는 일부 열성 친문(친문재인) 세력에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대선 경쟁에서 민주당이 ‘원팀’을 이뤄야 한다는 취지에서 나온 발언이지만,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열성 지지층을 일컫는 은어)이라는 금기어까지 직접 언급해 특정 후보를 옹호하는 것 아니냐는 거센 반발이 당내에서 나오고 있다.
송 대표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 토론회에 참석해 “문재인 �
송영길이 소환한 2007년 대선 참패의 추억…文 정동영, 盧 아프게 해 news1.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news1.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대깨문 내홍 속 이철희 지지율 40% 대통령과 척져서 누구도 대선 못 이겨 hankookilbo.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hankookilbo.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