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5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조 편성 결과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조 편성 결과를 놓고 월드컵 본선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벤투 감독은 5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종예선에선 쉬운 팀이 없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면서도 “한 가지 확신하는 건 어느 팀을 상대하든, 홈이든 원정이든 극복할 수 있는 능력·실력을 우리가 갖췄다는 점이다. 자신감을 바탕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예선은 오는 9월 2일 이라크전부터 내년 3월 29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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