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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1주일 뒤 잡힌다 더니…4차 대유행 심각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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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수도권 고강도 거리두기를 통한 4차 대유행 1차 저지선 이 뚫렸다. 빠르면 1주 뒤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당국 예측과 달리 10일이 지난 현재도 일간 신규확진자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파력 강한 델타변이는 아예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경고등까지 켜졌다. 유행의 진원지인 수도권에 최고강도 거리두기 댐을 쌓아 전국적 확산을 막겠다는 복안이었지만 비수도권 확산에도 속도가 붙는다. 늦으면 2주 뒤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 당국 전망. 이른바 2차 저지선 인 셈인데 모든 지표가 좋지 않다. 거리두기 연장은 물론 거리두기 플러스 알파 까지 염두에 둬야 할 상황이 진행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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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