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권력, 명예, 각자의 욕망을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세 남자의 배신과 음모를 그린 영화 대외비 가 해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원태 감독의 전작 악인전 이 제23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베스트 액션(Best Action Film) 부문에서 관객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 초청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해로 25번째 맞이한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대외비 는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경쟁 섹션인 슈발 누아르(Cheval Noir)에 공식 초청되어, 8월 7일 극장 상영을 통해 해외 관객과의 첫 만남을 가진다. 올해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는
라이징 스타 김혜준이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 에서 싱크홀 안팎에서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는 3개월 차 인턴 은주 역을 맡아 솔직한 매력으로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8월 11일 극장 개봉 예정인 싱크홀 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리즈와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안겨준 미성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입증해온 김혜준이 싱크홀 을 통해 처음으로 재난 버스터에 도전한다. 김혜준이 맡은 역은 3개월 차 인턴사원 은주.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해 상사의 눈치를 보지만 주어진 일은 최선을 다해 해내는 끈기 있고 야무진 면모를 지니고 있다. 은주는 직장 상사 동원의 자가 취득을 축하하기 위해 집들이에 갔다가 빌라
싱크홀 배우 이광수가 재난 버스터 싱크홀(김지훈 감독) 을 통해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도 치이는 짠내폭발 김대리의 모습으로 올여름 관객들을 찾아간다. 8월 11일 극장 개봉 예정인 싱크홀 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다양한 작품에서 캐릭터와 일체가 되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이광수는 싱크홀 에서 자신감도 없고 운도 없는 웃픈 현실 회사원 김대리로 변신, 특유의 인간미와 유쾌함을 더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생엔 집도 사랑도 포기한 짠내폭발 회사원 김대리는 사내 커플을 꿈꾸지만 차 있고 집 있는 경쟁자에게 주눅 들어 상대에게 호감 표현조차 엄두도 못 내는 현실이다. 자기 앞가림하느라 남들에게 이기적으로 보이는 것 따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