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집단감염 사과 없는 文…野 어물쩍 넘어갈 일 아냐 (종합) news1.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news1.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중앙일보
[중앙일보] 공군 여군 중사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수사 진행 중 발생한 사건이다. 공군 여군 이모 중사는 선임 부사관에게 성추행 당한 사실을 신고했으나 군이 오히려 은폐하려 하자 극단적 선택을 했다. 군의 성범죄 척결 다짐이 공염불에 그친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군은 공군 성추행 피해 사건이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군 수뇌가 성범죄 근절을 다짐한 가운데 터진 이번 사건을 심각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 서욱 국방부 장관도 군 수사 당국이 사건을 인지한 즉시 보고받고, 격노하며 철저한 수사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A준장은 최근 소속 부대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 해임된 데 이어 구속됐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이 사건은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