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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차량 물류센터까지… 뜨거운 도심소형창고 확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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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현대백화점 신선식품 즉시배송 서비스
최근 유통업계의 최대 화두로 퀵커머스가 떠오르고 있다. 1시간 이내 배송에서 30분, 15분 배송까지 점점 빨라지는 속도에 도심 속 물류창고, 일명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편의점이나 기업형슈퍼마켓(SSM) 등 매장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고 배달앱 업체나 물류스타트업 등은 도심 소규모 물류센터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 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MFC까지 등장하며 무한경쟁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이달 말부터 전기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MFC 를 도입해 신선식품 즉시배송 서비스 를 선보인다. 현대차
현대차그룹, ‘도심형 딜리버리’ 시범‥포터EV 통해 차별화 배송 운영 현대백화점, 팀프레시와 손잡고 19일부터 약 3개월 시범 운영
고객주문 30분 안 신선식품 배송 완료‥예약배송도 도입
등록 2021-07-18 오전 9:14:19
수정 2021-07-18 오전 9:14:19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현대차그룹이 1톤 포터 전기차(EV)를 활용한 도심형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EV 기반 서비스 발굴 및 맞춤형 차량 제작 등을 통해 미래 물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백화점,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 물류대행사 팀프레시와 함께 전기트럭 기반의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오는 19일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포터EV 4대를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