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회담 놓고 양국 신경전…외교부 “日 신중 대응 촉구” 경고(종합) “도쿄올림픽 계기 한일 정상회담 제안에 긍정적 조율” 보도
靑 “결정된 바 없다”…회담 형태 놓고 신경전 여전
등록 2021-07-11 오후 4:35:42
수정 2021-07-11 오후 9:06:44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일본 언론이 다시금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과 함께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여지를 보도하면서 한일 정상 간 첫 회담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한일 양국은 회동의 디테일 등 개최 여부를 두고 여전히 샅바싸움에 나서는 모양새다.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열린 ‘기후변화 및 환경’ 방안을 다룬 G7 확대회의 3세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모습.(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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