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직원의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가격리자 신세가 됐다. 홍 부총리가 주재하는 각종 정부 회의도 줄줄이 취소 또는 연기될 처지다. 기재부는 12일 홍 부총리와 밀접 접촉한 직원이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확진’임이 확인돼, 방역지침에 따라 홍 부총리도 19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앞서 - 직원,방역 지침,확진자,확진,감시,홍남기 부총리 기획 재정부 장관,밀접 접촉,자가격리,바이러스 감염,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