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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개미 급증으로 올 상반기 국내 주식·채권 결제대금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일 상반기 국내 증권 결제대금이 총 3772조7000억원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3404조4000억원)보다 1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3181조3000억원)보다는 18.6%나 늘었다. 하루 평균 증권결제대금은 30조670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주식 결제대금은 280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200조9000억원)와 하반기(215조6000억원)보다 각각 39.5%, 30.0% 늘었다. 하루 평균 주식 결제대금은 2조2800억원으로 역시 지난해 상반기(1조6300억원)보다 39.9% 증가했다. 장내 주식시장 결제가 130조3000억원, 장외 주식기관결제가 150조원이었다.
예탁원은 “최근 5개 반기 동안 장내 주식거래 규모가 지속 증가하면서 결제대금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국내 채권 결제대금도 3492조40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3203조5000억원)보다 9% 늘어났다. 하루 평균 채권 결제대금은 28조390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기관 결제대금의 경우 국채가 811조6000억원(48.6%), 금융채 417조원(25.0%) 등 순이었다.
강준구 기자 eye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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