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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아냐?"…바나나가 '대롱대롱' 충격의 루이비통 백, 스위스 출신 현대미술가 우르스 피셔 3년 전부터 루이비통과 협업 고가 라인 카퓌신에 바나나와 사과 '참'으로 대규모 조각과 설치로 알려진 개념 예술가 실물보다 더 큰 크기의 사람 형태의 왁스 조각 전시장에서 불 붙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작품 영원하지 않은 재료로 대중 문화 탐구 전통과 위계 질서 고려하지 않는 파격의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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