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이비인후과병원, 코로나19대응 유공 표창
수정 2021-07-01 오후 1:23:06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평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속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방역 대책을 시행함은 물론,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호흡기 전담 클리닉 설치 및 운영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호흡기 질환자가 내원시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방역관리자 및 감염관리자를 지정하여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모든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 및 코로나 증상 유무를 확인하여 일반 외래 환자와 코로나 증상 의심 환자의 동선을 분리함으로써 원내 감염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박하춘 병원장은 “의료계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대유행을 극복하는데 병원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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