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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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8.15 집회 주동자를 '살인자'라고 명명했던 걸, 그 집회 현장에서 경찰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작전을 방불케 하는 연행을 했던 것을 기억하실 것이다."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3일 종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인 민주노총 관계자들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면서 한 말이다. 그는 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 탄생과 동시에, 동업자를 넘어서 이제는 거의 상전 노릇을 하고 있는 민주노총이 서울 종로 한복판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 3일 집회에 대한 서울시와 경찰의 대응이 '겉으로만 요란스럽다'고 비판했다. 배 최고위원은 "(경찰이) 특별수사본부까지 구성하고 채증과 진상규명을 하겠다고 요란스럽게 보도자료를 뿌리기는 했다"면서 "정부는 소란스럽게 주동자 채증해 잡겠다고 부산만 떨지 마라. 이 시위를 주도한 사람들 누군지 쉽게 찾아낼 수 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답게 주동자를 찾아서 엄벌에 처하는 단호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며 "(8.15 집회로) 잠재적 범죄자, 살인자가 됐던 국민들이 끝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5일) 논평에서 "방역 수칙을 무시하고 불법 집회를 강행한 민주노총에 대해 당국은 엄정한 대응과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더욱 황당한 것은 문 대통령과 청와대, 민주당의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작년 보수단체 집회에 대해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 반사회적 범죄'라며 강력한 대응을 지시한 바 있는데 민주노총 집회에 대해 별다른 대응이 없다"며 "문 대통령과 민주당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에 객관적이고 공정한 잣대로 대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노총 집회와 관련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의 위험을 초래하는 행위는 어떤 논리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엄정한 법적 집행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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