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2021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인 매출 2조9067억원과 영업이익 1조3889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러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HMM 내부 분위기는 육상노조와 해원(해상)노조의 임단협 결렬로 인해 어수선하다. 더욱이 중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했고 양 노조가 연대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사상 초유의 파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13일 HMM에 따르면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1387억원) 대비 901% 증가한 1조3889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