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IB투자, IBK금융그룹과 570억원 규모 블라인드 신기술조합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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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IB투자, IBK금융그룹과 570억원 규모 블라인드 신기술조합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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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7.28 10:42
시너지파트너스 그룹은 계열사 시너지IB투자가 블라인드펀드인 'IBK금융그룹 시너지아이비 사업재편 신기술투자조합'을 570억원 규모로 결성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합의 주목적 투자대상은 신산업 분야를 영위중이거나, 기업활력법에 따른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받은 국내 중소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은행 거래기업이다. 회사 측은 기업은행과 함께 정부의 사업재편 활성화 정책 지원을 목적으로 이번 조합을 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IBK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에도 시너지IB투자와 500억 규모의 신기술투자조합(IBK금융그룹 시너지아이비 메자닌 신기술조합)을 결성한 바 있다. 투자 기업은 ISC, 에이스테크, KH바텍, 코스모화학 등 중소중견기업이었다.
이건영 시너지IB투자 대표는 “이번 조합 결성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육성 및 발전을 지원해온 IBK금융그룹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IBK금융그룹 위상에 걸맞은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했다”며 “신기사조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너지파트너스 그룹사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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