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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대어 크래프톤 기관수요예측 흥행 자신…해외기관 러브콜
IPO 대어 크래프톤 "기관수요예측 흥행 자신…해외기관 러브콜"
고평가 논란에 "해외서 가치 더 인정…저평가 지적도"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2021-07-26 11:53 송고 | 2021-07-26 19:11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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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26일 온라인 IPO 기자간담회를 진행, 코스피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크래프톤 제공) © News1 강은성 기자
게임 '배틀 그라운드'로 유명한 기업공개(IPO) 대어(大漁) 크래프톤이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모주 고평가 논란'에 대해 수많은 해외 기관투자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논란 불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CEO)는 "배틀그라운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중 하나로 미국 및 중국 시장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한 유일한 게임이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올해 3월 기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0억건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면서 "해외 투자자들도 크래프톤의 이같은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크래프톤의 공모주식 수는 865만4230주이며 희망 공모가액은 40만원~49만8000원(액면가 100원)이다. 공모 금액은 희망공모가 상단 기준으로 최대 4조3000억원 규모다. 현재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이 진행되고 있다. 수요예측은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직 기관 수요예측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답변을 명쾌하게 하기는 곤란하지만 (수요예측 마감이 하루 남은) 현 시점에서 보면 '당연히' 흥행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기관 수요예측의 '흥행'이라는 것이 전세계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크래프톤의 가치에 공감했느냐는 의미라고 본다면 당연히 흥행에 성공했다"면서 "흥미로운 점은 글로벌 장기 투자자들도 크래프톤에 대해 많은 신뢰를 보내주고 있어, 생각한 것보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크래프톤을 더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공모가가 과도하다'는 논란에 휩싸여 있는 상황이다. 금융당국도 크래프톤의 증권신고서에 대해 비교그룹의 비적정성 등을 들어 정정요구를 했고, 크래프톤은 이로 인해 한차례 공모가를 낮췄다.
배동근 CFO는 "일부 고평가 논란이 있지만 일부에선 '저평가' 지적도 있다"면서 "크래프톤의 가치는 투자자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크래프톤의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1조6704억원, 영업이익 7739억원, 당기순이익 5563억원이다. 특히 회사의 매출 중 94%(4390억 원)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8월 2일과 3일 이틀간 진행된다. 상장 대표주관사로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 서울지점,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이며, 삼성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공모를 통해 회사로 유입된 자금은 △글로벌 콘텐츠 및 플랫폼 시장 내 인수합병과 투자 △글로벌 사업영역 확장 △원천지적재산(IP)과 신규 게임 개발 △인공지능(AI) 및 딥러닝 등 미래기술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등에 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창한 대표는 "게임은 가장 강력한 미디어이며 게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즐거움을 팬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크래프톤은 독창성, 끊임없는 도전정신 그리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게임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며, 코스피 상장을 통해 독보적인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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