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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물류센터 화재 완진…"인명피해 없어"(종합)
"부탄가스 등 가연성 물질 폭발해 초기진화 어려움"
4개동 대부분 전소…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대상 아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21-07-08 10: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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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울산 북구 진장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1.7.8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8일 오전 4시43분께 울산 북구 진장동 소재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원인미상의 불이 4시간30분 만에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분 만인 5시7분께 관할·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초기 물류센터에 보관돼 있던 부탄가스 등 가연성 물질이 폭발하면서 불길을 진압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생필품을 취급하는 이 물류센터는 조립식 철골 구조의 건물로, 2층짜리 창고시설 4개동에 부탄가스를 비롯해 식음료, 세제류, 문구 등 각종 생활용품들이 적재돼 있었다.
소방당국은 포클레인을 동원해 샌드위치 패널 소재의 창고시설 외벽을 철거하면서 진화작업을 벌였다.
당국은 오전 6시3분께 다시 대응 1단계로 하향조정한데 이어 오전 6시41분께 초진, 오전 9시16분께 불을 모두 껐다.
진화작업에는 소방·경찰 등 250여 명과 장비 31대가 동원됐다.
8일 오전 4시43분께 울산 북구 진장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울산소방본부 제공) 2021.7.8 /뉴스1 © News1
화재 당시 건물 내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경비업체의 연락을 받고 불이 난 사실을 인지했다"며 "물류센터 직원들은 전날 오후 8시에 퇴근한 이후 출근 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불로 건물 4개동 중 3개동(912.39㎡, 721.37㎡, 156.46㎡)이 전소했고, 1개 동(28㎡)이 반소했다. 인접한 건물 외벽이 그을리는 등의 피해도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은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센터 건물 1동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해당 건물은 50억원 규모의 화재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오전 울산 북구 진장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1.7.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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