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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86㎜ 물폭탄 쏟아진 전남, 1명 사망·1명 실종(종합) : comparemela.com
최대 286㎜ 물폭탄 쏟아진 전남, 1명 사망·1명 실종(종합)
최대 286㎜ 물폭탄 쏟아진 전남, 1명 사망·1명 실종(종합)
광주, 인명피해 없어…상습 침수 구간 도로통제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2021-07-06 08: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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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4분쯤 전남 광양시 진상면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무너진 토사가 주택 4채를 덮쳤다. 이 사고로 주택 1채가 완전히 토사에 깔려 소방당국이 거주자인 80대 여성 A씨를 수색 중이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2021.7.6/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전남 해남 현산면에 최고 286㎜의 장맛비가 쏟아지는 등 전남지역 곳곳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분쯤 전남 광양시 진상면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주택 4채가 토사에 덮혔다.
이 사고로 주택 1채가 완전히 매몰됐고, 인근 주택 3채 일부가 토사에 잠겼다.
주택이 매몰되면서 A씨(81·여)가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생사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오전 0시44분쯤 해남군 삼산면에서는 불어난 물이 집으로 밀려들면서 일가족 5명이 고립되기도 했다.
이 중 4명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지만 60대 여성 1명은 집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결국 사망했다.
순천에서는 오전 5시44분쯤 쏟아지는 집중호우로 지하차도를 지나던 화물차가 물에 잠겼고, 오전 5시28분쯤 순천 낙안 소재 한 병원의 지하식당도 침수됐다.
6일 오전 5시44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압곡리 지하차도에서 화물차가 잠겼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순천소방서 제공)2021.7.6/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폭우로 열차 운행도 중단됐다.
오전 4시45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과 조성면 사이 경전선 철도 단선구간에서 집중호우로 쓸려내린 토사가 철로로 유입됐다.
이로 인해 경전선 광주송정역에서 순천 구간을 운행하는열차와 목포~부전역 간, 목포~순천 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현재까지 전남에서는 장맛비로 인한 258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당국은 이 중 10건에 대해서는 인명구조, 33건에 대해서는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반면 광주에서는 별다른 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상습 침수 구간인 둔치주차장 3곳(선운지구 황룡강 둔치·양동시장 하부·극락 친수공원)과 하부도로 1곳(서창교 하부도로), 무등산국립공원 63개 탐방로가 통제됐다.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광주 83.7㎜, 전남 해남 현산 286.0㎜, 고흥 도양 284.0㎜, 장흥 관산 267.5㎜, 강진 마량 239.0㎜, 여수 183.0㎜, 보성 165.4㎜, 광양 150.0㎜, 함평 월야 133.0㎜ 등을 기록 중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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