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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 '비아이' 첫 공판, 코로나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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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그룹 아이콘 비아이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미니앨범 'NEW KIDS : THE FINA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NEW KIDS : THE FINAL'에는 타이틀 곡 '이별길'을 비롯해 '내가 모르게', '좋아해요', '꼴좋다'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마약류 투약 혐의로 기소된 그룹 아이콘(iKON)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1심 첫 번째 공판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부장판사 박사랑 권성수 박정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열기로 했던 김씨에 대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 1회 공판을 8월27일 오전 1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담당 공판검사 근무 사무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해 공판검사의 법정 출석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형사소송 관련 법령에 따르면 검사의 출석없이는 형사재판이 열릴 수 없다.
비아이는 2016년 4월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한서희의 공익제보로 LSD, 대마초 등을 구매해 여러 차례 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서희는 2019년 6월 국민권익위원회 공익제보 과정에서 자신을 통해 LSD 등을 샀던 비아이가 경찰 조사를 받던 중 경찰과 YG 사이 유착 관계로 수사가 무마됐다는 취지의 위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비아이와 양현석 전 YG 대표 등 4명이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양 전 대표의 첫 공판준비기일은 서울중앙지법에서 7월16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비아이와 YG 관계자들에 대해 공익제보했던 한서희도 비아이 등에게 마약류를 판매 유통시킨 사건에 대해선 공익제보자임을 이유로 기소를 면했지만, 최근 집행유예 상태에서 다시 먀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이 한서희를 기소해 첫 재판이 지난 6월9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렸다. 한서희는 집행유예가 끝나지 않은 지난해 7월 소변검사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및 암페타민 등 향정신성의약품 양성 반응이 나와 보호관찰소에 구금된 바 있다.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에 따라 검찰은 집행유예를 취소하고 기소했다.
한서희는 그룹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를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돼 지난 2017년 징역 3년형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집행유예 기간 중 추가 마약 투약이 재판을 통해 인정되면 한서희는 유예됐던 징역형 3년형에 추가로 선고되는 형량을 더한 형기를 복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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