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emela.com


[영상]캣맘 얼굴에 그릇 던지고 고양이 쉼터 내팽개친 남성
sns공유 더보기
머니투데이
8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폭행 등 혐의로 최근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10시쯤 중랑구 지하철역 인근 공원에서 길고양이를 돌보는 봉사자(캣맘)들의 얼굴에 플라스틱 그릇을 던지는 등 폭행하고, 생후 2~3주된 새끼 고양이 2마리가 있던 집을 바닥에 내팽개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평소 길고양이 급식소를 돌보는 봉사자들의 활동에 불만을 가져 구청에 수차례 민원을 넣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행동권 카라는 지난 6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해당 급식소는 지역 자원봉사자 모임인 '중랑길고양이친구들'에서 정식 관리하는 곳"이라며 "과거 A씨의 민원으로 폐쇄 위기에 처한 적 있으나 중랑구, 공원녹지 담당자와의 면담 끝에 급식소 운영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카라에 따르면 A씨는 고양이로 인해 자신의 차량이 손상됐으니 이를 보상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봉사자들은 원만한 해결을 위해 차량 덮개까지 직접 구매해 A씨에게 전달했다.
A씨의 폭행 사건 전과 후의 새끼 고양이 모습./사진=동물권행동 카라 SNS카라는 "그럼에도 A씨는 새끼 고양이들이 들어 있는 급식소와 쉼터를 집어 던지고 봉사자에게 폭행까지 가했다"며 "당시 던져진 고양이는 이틀간 한쪽 눈도 못 떴다. 물건에 머리를 맞은 봉사자는 극심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장 내용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

Related Keywords

Seoul ,Soult Ukpyolsi ,South Korea ,Korea , ,Jungnang District ,Korea Animal Protection Act ,The Seeds Complaints ,The Seeds ,சியோல் ,தெற்கு கொரியா ,கொரியா ,தி விதைகள் ,

© 2025 Vimarsana

comparemela.com © 202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