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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文대통령, 내년 백신 확보하려 노력…AZ·큐어백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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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10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 룸에서 인사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06.10./사진제공=뉴시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6일 유럽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큐어백 CEO와 면담한 것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은 올해 끝나는 게 아니라 내년에도 우리 전 국민이 접종해야 하는 것인 만큼, 그런 분량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치열하게 노력을 기울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수석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이처럼 밝히며 "백신의 허브국가가 되겠다는 우리의 계획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미국만이 아니라 유럽으로도 통로를 다변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수석은 "(백신 제조사인) 아스트라제네카 CEO를 대면 면담한 것은 향후 백신 공급의 안정성을 강화한 측면이 있고, 새로운 백신의 임상 3상 발표를 앞둔 큐어백 CEO를 처음으로 화상 면담한 국가 정상이 된 것은 새로운 백신의 루트를 개발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G7(주요7개국) 참석과 유럽순방의 의미가 한일 정상회담의 성사 여부와 왜 그것이 이뤄지지 않았는가라는 공방으로만 흐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한일 정상회담 불발에 대해선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이유(가 있다)"라며 "다자회담의 특성상 서로 스케줄을 맞추기 어려운 고도의 그런 부분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개헌론에 대해선 "국회의 시각으로 국회에서 논의해야 할 문제"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이미 대통령이 한 번 개헌안 발의를 하신 적 있고 거기에 내용들이 다 들어있다"며 "그것을 논의조차 하지 않았던 국회의 시간을 생각하면, 이 문제는 대통령의 시간이 아니라 이제 국회가 국민과 함께 논의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전 법률대변인의 청와대 정무비서관 발탁 보도에 대해선 "인사는 결과 발표를 봐야 저도 알 수 있다"면서도 "청년과 대학생 등 젊은 세대와의 대화를 강화하고, 정책을 세밀하게 설계해 나가는 것은 당과 청와대, 정부 모두의 과제로 생각하며, 인사 이야기도 그런 연장선상에서 나오는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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