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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 2.0 - 미래를 만드는 나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3주 연속 38%(부정평가 52%)를 유지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5월 4주 조사에서 37%를 기록한 이후 38~40%대에 머물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응답률 16%)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표본오차 ±3.1%포인트, 신뢰수준 95%) 38%가 긍정 평가했고 52%는 부정 평가했다. 유보 의견은 9%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긍정30%·부정55% ▲30대 48%·42% ▲40대 52%·45% ▲50대 41%·53% ▲60대 이상 28%·60%다.
 
지지하는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 77%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91%가 부정적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는 긍정 28%, 부정 51%로 부정 평가가 앞섰다.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진보층 66%, 중도층 39%, 보수층 16% 순으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추이. 한국갤럽  
지난 주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추월했으나 이번 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다시 국민의힘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31%, 국민의힘 29%, 무당(無黨)층 29%로 조사됐다. 이어 정의당 4%,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이 각 3%, 그 외 정당·단체의 합이 1%로 집계됐다.
 
 
여야 당 대표 전 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후 번복 파문 등이 국민의힘 지지도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도는 30대(40%), 40대(42%)가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은 60대 이상(43%)에서 우세했으며, 무당층 비율은 20대(46%)가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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