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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중앙일보]
 
스포츠 에이전시 CAA 베이스는 15일(한국시각) "보르도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황의조 선수와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CAA 베이스는 300명 이상의 선수와 감독, 스포츠 디렉터 등을 관리하는 곳이다. 국내 선수로는 손흥민과 황인범(25·루빈 카잔)이 계약했고,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 델리 알리(토트넘),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 조제 모리뉴 AS 로마 감독도 데리고 있다.
 
황의조는 현재 이적이 유력하다. 소속팀 보르도는 재정난 때문에 최근 2부리그 강등이 될 뻔했으나 항소로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부채가 8000만유로(약 1000억원 가까이 된다. 재정 건전화를 위해 주력 선수 상당수를 시장에 내놓을 수 밖에 없다. 지난 시즌 팀내 최다득점을 올린 황의조도 이적 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의조는 현재 2020 도쿄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 상태다. 올림픽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일 경우, 황의조의 이적도 좀 더 좋은 조건으로 이뤄질 수 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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