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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선언의 자리가 사실상 대선 출정식이 될 전망입니다.
윤 전 총장 측은 이에 따라 형식과 메시지 등을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권자들을 만나기 위한 행보도 검토 중입니다.
한 측근은 JTBC에 "다양한 계층을 만나 얘기를 들을 단계라고 본다"며 "만남의 형식이 타운홀 미팅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타운홀 미팅은 정책에 의견이 있으면 시민 중 누구라도 참여해 의견을 내는 공개회의 방식입니다.
다만 이 측근은 "구체적인 장소나 시기 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전국의 시장 등을 돌며 이목을 끌 수도 있지만, 정치 참여 선언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유세부터 하는 게 부담스럽다는 내부 의견도 반영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선거사무실을 놓고도 여의도에 '공유 오피스'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공유 오피스는 여유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청년 창업인들이 주로 입주해 공간을 나눠쓰는 사무실입니다.
공유 오피스는 윤 전 총장이 직접 낸 아이디어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의 이준석 신임 대표는 윤 전 총장을 향해 오는 8월 말까지 입당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주자들이 빠른 시점에 (국민의힘과) 함께하는 게 좋다.]
윤 전 총장은 그동안 입당과 관련해 말을 아껴왔지만, 사실상 대변인을 통해 다소 구체화된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동훈/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대변인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캘린더(달력)를 염두에 두고서 국민 여론을 보고 있다. 윤석열 전 총장의 시간표하고 이준석 대표의 시간표가 상충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
(영상디자인 :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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