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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선 기자
jinseon@insight.co.kr
신치용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신치용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후쿠시마산 식자재가 들어간 음식을 먹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선수들에게 후쿠시마산으로 의심되는 음식을 가능한 피하라 해도, 외부 음식 반입이 금지돼 결국 선수촌 음식을 먹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신 선수촌장은 지난 16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TBS 라디오 '명랑시사 이승원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토로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촌 인근의 호텔을 통째로 빌려 급식센터를 차리고 선수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수촌 식당 / 뉴스1
그러나 선수촌 내부로 외부 음식을 들이는 것은 금지된다. 
신 선수촌장은 "기본적으로 일본 올림픽 위원에서 제공하는 식단만 먹게 되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먹어야 한다. 어쩔 수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각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다 선수촌에서 생활할 때는 우리가 따로 가지고 들어가서 먹을 수는 없다"며 "선수들에게는 회 등 후쿠시마산 음식으로서 걱정스러운 음식은 안 먹는 방향으로 권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NHK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선수촌 캐주얼 다이닝 식당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0여가지의 메뉴를 제공한다. 
해당 식당에선 일본 47개 광역단체에서 식자재를 공급받아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나 음식에 따로 원산지를 표시하지는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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