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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강 기자
june@insight.co.kr
사진 제공 = 행복얼라이언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난 28일 대구광역시 중구청, SK스토아 그리고 온그린푸드와 '대구 중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청 본관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SK스토아 김정우 경영지원 그룹장, 대구중구의회 이경숙 의원, 온그린푸드 김상우 대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이 참석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구광역시 서구와 북구에 이어 중구에서 세 번째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끼니 공백을 가진 아동들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결식제로를 위해 민관협력에 기반해 지역 단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아동을 추천하고,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SK스토아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비 2천만 원을 기탁,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될 행복도시락 마련에 힘을 보탠다. 
사회적기업 온그린푸드가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담당, 식단관리 및 모니터링에도 협력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중구가 아동 급식 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 아동 결식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SK스토아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긴급 확산으로 어려움이 생긴 대구·경북지역 1,500명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멤버사의 기부로 모은 기초생필품 패키지가 담긴 '행복상자' 전달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지역경제에 힘을 실어주고자 SK스토아 TV방송과 모바일앱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제품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주는 등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한 인연으로 '대구 중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은 "결식아동 문제에 공감하고 해결하는 데 기꺼이 동참해 준 지자체와 멤버사의 성원 덕분에 대구에서 세 번째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로젝트 추진 지역을 전국적으로 넓혀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스토아 김정우 경영지원그룹장은 "1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취약 계층 아동들을 더욱더 힘들게 만들었다"며 "성장기 아동들이 결식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SK스토아만의 방식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공감한 기업, 지자체,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현재 시민 참여형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행복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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