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철수한 아프가니스탄에 ‘테러 집단’이 다시 활개칠 수 있다는 비관적 예측이 잇따르고 있다. 예상보다 빨랐던 미군 철군 과정에서 미 행정부 내 혼란 정황도 계속 드러나고 있다. 국방부와 국무부 간 의사소통이 혼선을 빚으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까지 엇갈린 메시지를 발표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29일(현지시간) 하원 군사위 청문 - 알카에다,아프간,지적,미국 대통령,테러,바이든 행정부,바이든 대통령,미군 철수,청문회,상원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