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단 활동 혐의를 받는 '충북동지회' 사건과 관련해 이들과 접촉했던 더불어민주당 당직자가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정보원과 경찰은 이번주 중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지만, 피의자 4명과 핵심 참고인들이 진술을 거부하고 있어 수사에 난항이 예상된다. 17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원과 경찰은 최근 민주당 충북도당 당직자 A씨를 참고 - 당직자,수사,위반 혐의,구속 영장 신청,북한 ,구속 피의자,충북 청주,조사,당국,참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