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한국계 미국대사 탄생?…바이든, 줄리 지윤 정 스리랑카대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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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외교관 출신...상원 인준 필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월 4일 워싱턴 국무부에서 직원들만을 상대로 한 연설을 마친 뒤 떠나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날 일부 직원은 화상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을 청취했다. 워싱턴=AF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스리랑카 주재 미국대사에 한국계 외교관인 줄리 지윤 정 국무부 서반구 담당 차관보 대행을 지명했다고 백악관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서울에서 태어나 5세 때인 1977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간 정 지명자는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와 컬럼비아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부터 외교관으로 일하면서 국무부 일본과장과 캄보디아 부대사를 지냈다. 국무부 한국과 근무 당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담당으로 북한을 여러 차례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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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지명자의 부친은 미 우주왕복선 열조정장치와 화성 탐사로봇 스피릿의 온도유지장치를 개발한 재미 과학자 정재훈 박사다. 정 박사는 2013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콜롬비아 등에서 근무한 정 지명자는 한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캄보디아어를 할 줄 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현직 미국 대사 중 한국계는 성 김 인도네시아, 유리 김 알바니아대사가 있다. 성 김 대사는 지난달 대북특별대표에 임명됐다. 정 지명자는 상원 인준 청문 절차를 통과해야 정식 대사로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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