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째 1200명대
입력 2021-07-20 09:46
국내발생 1242명, 해외유입 36명 등 1278명 신규 확진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폭염 경보 발효로 인해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이 중단돼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째 12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242명, 해외유입은 36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388명), 인천(70명), 경기(375명) 등 수도권(833명)에 집중됐다. 부산(49명), 울산(9명), 경남(55명) 등 경남권(109명)과 대전(73명), 세종(13명), 충북(44명), 충남(28명) 등 충청권(158명)도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대구(29명), 경북(13명) 등 경북권(42명)과 광주(25명), 전북(14명), 전남(8명) 등 호남권(47명), 강원권(41명), 제주권(8명)의 확산세도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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