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야구 소프트볼협회 ‘코로나19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후원품 전달
등록날짜 [ 2021년06월29일 09시05분 ]
지난 28일,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강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후원품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지난 28일, 강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강동구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나현준)와 상일초등학교 야구부(감독 김희중)가 함께 ‘코로나19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스크 2만 5천장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강동구 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08년에 설립하여 16개의 클럽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상일초등학교 야구부는 2018년에 창단, 1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각종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명문 야구부이다. 특히, 상일초등학교는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정성을 담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동구 야구소프트볼협회, 상일초등학교 야구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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